[2025 광주 ACE Fair] 리안소프트, AI 맞춤형 타로 콘텐츠 '리안 타로' 등 전시

리안소프트의 AI 맞춤형 타로 콘텐츠 '리안 타로(Rian Tarot)'.
리안소프트의 AI 맞춤형 타로 콘텐츠 '리안 타로(Rian Tarot)'.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융복합 콘텐츠 제작 개발 기업 리안소프트(대표 최재광)는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콘텐츠 종합전시회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참가해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타로 콘텐츠 '리안 타로(Rian Tarot)'와 AI 인터랙티브 캐릭터 '호랭선비'를 소개한다.

'리안 타로(Rian Tarot)'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타로 콘텐츠로 현대인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재미를 제공한다. 타로 콘텐츠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한다는 비전하에 'AI 이미지 생성'과 'AI 텍스트 생성'을 결합한 AI 기반 타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고유한 타로 카드 이미지를 생성해 시각적 신선함을 제공하는 '디퓨전(Diffusion) 모델 기술', 사용자의 질문과 선택한 카드에 맞춤형 타로 해석을 제공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텍스트 생성 기술', 생동감 있는 카드 효과를 보이는 '웹 애니메이션 기술'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 증대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안소프트의 AI 인터랙티브 캐릭터 '호랭선비'.
리안소프트의 AI 인터랙티브 캐릭터 '호랭선비'.

'호랭 선비'는 한국을 상징하는 동물인 호랑이를 선비의 모습으로 재해석한 캐릭터이다. 사용자에게 생동감 있는 설명이 가능하며 경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는 인터랙티브르르 특징으로 한다. 호랑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 동물이며 선비는 지혜와 도덕을 상징하는 전통 인물이다. 두 요소를 결합한 캐릭터 '호랭선비'는 스토리텔링 요소와 시각적 매력 모두를 갖춘 캐릭터 IP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리안소프트는 광주시 동구 소재 기업이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이후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혁신적인 서비스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여러 기관과 함께 데이터 분석 연구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AI 기반 감성 분석과 토픽 모델링을 통한 대화 분석 플랫폼, LLM을 기반으로 하는 AI 챗봇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AI 모델을 설계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추천 시스템 등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최적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AI 융복합 인터랙티브 콘텐츠 및 캐릭터도 활발하게 개발 중이며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AI를 활용한 여러 서비스들도 개발 예정이다.

최재광 대표는 “'리안 타로(Rian Tarot)'는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타로 해석과 신선한 타로 카드 이미지를 제공해 타로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호랭선비'는 캐릭터 IP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면서 “향후 콘텐츠 혁신 및 데이터 활용과 AI 발전에 기여하며 현대인들에게 심리적 위로를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는 2009년부터 국제전시협회(UFI), 201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인증을 받은 국제 전시회로 '아시아문화중심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브랜드 전시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광주디자인진흥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광주의 초대: 패러다임을 넘어(Invitation from Gwangju: Beyond the Paradigm)'란 주제로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공중파와 케이블TV 등 방송(OTT)과 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등 실감콘텐츠, 게임, 해외 애니메에션 제작·유통 등 300여 기업의 500여 전시 품목을 선보여 전 세계에서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K-콘텐츠의 진면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25 광주 ACE Fair' 포스터.
'2025 광주 ACE Fair' 포스터.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