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드테크 전문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는 '비딩에서 승리하는 동영상 광고 전략'을 주제로 '2025 찾아가는 동영상 광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고주와 디지털광고대행사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맞춤형 세션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동영상 광고 환경 속에서 최적의 디지털 비디오 도달(Digital Video Reach) 확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디지털 콘텐츠 소비 패턴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마케터스(eMarketers)의 올해 5월 자료에 의하면, 미국 기준 전체 디지털 콘텐츠 소비 시간 중 모바일 디바이스의 비중은 50% 미만으로 줄어든 반면, CTV(Connected TV)의 비중은 30%까지 증가하였는데 특히, 디지털 콘텐츠 중 디지털 동영상 콘텐츠 소비 시간에서 CTV가 차지하는 비중은 5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내 역시 나스미디어의 '2025 인터넷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디지털 동영상 시청자의 53%가 TV를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제 동영상 광고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포함하여 시청자의 다양한 디바이스 경험을 고려하는 광고 도달 전략이 필요해졌다.
모티브인텔리전스의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반영해 ▲디지털 광고 트렌드 - 뜨는 광고, 저무는 광고 ▲디지털 동영상 광고의 새로운 기회 - 잡으면 기회, 놓치면 위기 ▲오디언스 데이터로 최적의 디지털 비디오 도달 확보하기 ▲디지털 동영상 광고 성과 분석 - 브랜드리프트와 전환 성과 등, 광고 효율 극대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다룬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2023년부터 광고주와 대행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60회 이상 개최하며 업계에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꾸준히 전달해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2025년 상반기에도 국내 최상위 종합광고대행사의 마케터 170명 이상이 참석한 찾아가는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참가자의 73%로부터 '매우 만족'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업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토대로 기획된 이번 '찾아가는 동영상 광고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현업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모티브인텔리전스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모티브인텔리전스가 신청 기업을 직접 방문해 세션을 진행한다.
정인준 모티브인텔리전스 CTV광고사업본부 이사는 “최근 몇 년간의 디지털 컨텐츠 사용 패턴 변화는 디지털광고 대행사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본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동영상 광고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면서 디지털광고 대행사의 리더들에게는 새로운 사업의 기회도 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모티브인텔리전스는 2018년 국내 최초의 CTV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TV'를 선보이며 국내 CTV광고 시장을 선도해 왔다. 크로스타겟TV는 IPTV 실시간, VOD, FAST, 어드레서블TV 등 다양한 인벤토리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틱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스마트TV 홈화면 배너, 글로벌 FAST/VOD 인벤토리로도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5년 8월에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크로스 디바이스 동영상 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 프라임'을 출시해 옴니채널 광고 솔루션 라인업을 한층 확장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