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무인양품과 협력해 '무인양품과 함께하는 연결되는 시장 여수편'을 개최하고 여수 로컬기업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남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해 온 로컬창업기업 총 11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꼬북샌드(샌드과자) △잇츠그릭(요거트, 그래놀라) △정화당(한식 디저트) △여수엔초비(시즈닝 김부각) △파운드미(쌀 파운드 케이크) △925room(실버주얼리) △청아(도자기 그릇) △스튜디오 잇다(도자 식기) △서광제분(60년 전통 수제 참기름) △여수야미(야미건빵) △가릿츠(여수 갓 페스토)로, 여수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무인양품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연결되는 시장'은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로컬 브랜드의 수도권 진출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전남센터와 무인양품과의 협업으로해 여수시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기업인 김다희 가릿츠 대표는 “첫 오프라인 행사를 무인양품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전남센터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셔서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여수편'은 여수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서울의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시장 경쟁력을 키울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판로 개척과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한 창업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