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년마다 시행하는 제도다.
이춘택병원은 지난 6월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현장 조사에서 △기본 가치체계 △환자 진료체계 △조직 관리체계 △성과 관리체계 등 4개 영역, 507개 세부 항목 평가를 모두 충족했다.
이번 4주기 인증에는 수술실 안전관리, 세탁물 위생관리 등 환자안전·감염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이 도입됐으며, 심사 과정도 이전보다 한층 엄격하게 진행됐다.
1979년 개원한 이춘택병원은 2013년 제1주기 인증을 시작으로 이번 4주기까지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번 성과로 2029년 8월1일까지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병원은 무릎·어깨·허리·발목 등 관절 질환에 특화된 정형외과로,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기도 하다.
윤성환 병원장은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한 덕분에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과 안전한 의료 환경으로 지역 주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