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미래 건강전략 토론회 개최…만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위한 건강투자 전략 모색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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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7일 서울 송파구 스카이31 컨벤션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제12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리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사회: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투자'를 주제로 삼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민건강증진기금 운용 현황을 살펴보고, 예방 중심의 투자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보건기관 역할과 중앙정부의 정책 개입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주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전략적 운용을 통한 예방 중심 건강투자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경수 영남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 속 지역보건기관의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이무식 건양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 시간에는 김건엽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 왕주미 한국심장학연구재단 미래정책연구소 연구원, 신두섭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소장, 류근혁 법무법인 광장 고문 등이 참석했다.

곽순헌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국민건강증진기금은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 소중한 재원으로, 예방 중심의 투자가 확대될수록 만성질환을 비롯한 건강위험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면서 “국민건강증진기금이 예방적 건강투자를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