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젬이 시니어 주거단지인 '웰스타운' 조성에 나선다.
세라젬은 이지스자산운용, KPMG 삼정회계법인, 세라디이씨와 헬스케어 기반 시니어 산업 육성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라젬은 웰스타운에 직접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확보와 수익 자산 운용, 삼정KPMG는 실행 전략 수립과 투자자 유치, 세라디이씨는 복합단지 개발·시공 연계를 각각 담당한다.
세라젬은 프로젝트 주체로서 사업 전반을 이끌면서 웰스타운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웰스타운에서 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생활을 위한 주거·헬스케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세라젬의 헬스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 기업과 함께 차별화된 시니어 주거 단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