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본 방송을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라이브로 송출한다. 오는 9월 6일에 이어 방송되는 2부까지 총 2주에 걸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독점으로 라이브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임영웅의 불후의 명곡 첫 단독 특집으로, 이적, 린, 로이킴, 최유리, 조째즈, 밴드 노브랜드, 방송인 전종혁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불후의 명곡'의 기존 경연 형식 대신 아티스트 협업 무대로 꾸며진다.
웨이브는 최근 '조용필 단독 콘서트' VOD·라이브 독점 제공에 이어 이번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며,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웨이브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특집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선호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