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일 '2025년 인공지능 분야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해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우주 분야에서 44개 대학이 지원받고 있다.
정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AI 분야 부트캠프 3개 대학 지원 예산을 편성했으며, 사업에는 32개 대학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강원대 △숭실대 △한양대 등 3개교를 선정했다.
오는 10일 최종 선정이 확정된 대학은 향후 5년간 매년 약 14억2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교원 채용, 실습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직무분석 및 교과목 개발 참여, 교과목 공동 운영, 현장실습 운영 등 참여기업과 수준별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마이크로디그리 인증을 받아 관련 분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AI 분야 부트캠프를 37개 대학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로봇 분야를 추가해 지원 분야도 다양화하며, 기존에 선정된 첨단분야에 AI 융합 과정을 지원한다.
이주희 인재정책기획관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AI 인재 양성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대학이 기업과 협력해 변화하는 산업계 수요에 맞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