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위원회' 출범식 에 이어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도가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강원형 AI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위원회는 민간·학계·정부 출연기관 등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 KT, 한국MS , 연세대, 중앙대, 강원대, ETRI,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이어지는 회의에서는 강원자치도의 AI 정책 방향과 핵심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주요 안건은 △'AI X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 추진 전략 △AI 응용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촉진 방안이다. 특히, 국가가 역점 추진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사업에 대한 강원자치도의 대응 전략도 위원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강원자치도의 AI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과 제안을 이어가며, 강원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도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7대 미래산업과 AI를 접목하고, 친환경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위원회가 강원 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주도하는 컨트롤타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