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가 ‘이웃집 백만장자’를 정규 편성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오는 17일(수) 밤 9시 55분 첫 방송되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부와 성공을 일군 ‘진짜 부자’들의 삶을 밀착 조명하며, 자산의 이면에 숨겨진 철학과 가치관, 그리고 나눔과 책임의 실천을 탐구한다.
앞서 제작진은 국가 세금 20조를 아끼게 만든 ‘변기왕’, 하늘도 팔고 땅도 파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 빚더미 회사를 수천억대 기업으로 키워낸 ‘불굴의 여성 CEO’ 등 상상을 뛰어넘는 라인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고(故) 이건희 회장이 생전 거주했던 저택이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현장을 찾은 서장훈은 “진짜 어마어마한 분이 여기 사셨다고 한다.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최초 공개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나는 하늘을 팔아 쓰는 천만장자인데 백만장자가 뭐냐”라는 당당한 백만장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다른 백만장자는 “목숨을 다해서 성공시켜야겠다”고 회상하며 치열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에 서장훈은 “진짜 미친 듯이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라며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수백 개의 통장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장면에서는 MC 서장훈과 장예원이 연신 감탄을 터뜨리며 ‘진짜 부자’의 위용을 실감케 했다.
프로그램은 ‘2조 거인’ 서장훈과 ‘텐션 요정’ 장예원이 함께 진행을 맡아, ‘누가 진짜 부자인가?’라는 시대적 질문에 답을 찾아간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오는 9월 17일 수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