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배우 주연재가 '제5회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에서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교육·문화·체육 등 7개 부문에서 100여 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조직위원회(공동대회장 김문수 국회의원·유범진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가 주최했으며, 천범룡 전 관악구의장이 조직위원장을, 신철승 영화감독이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사회는 심희재 아나운서와 권영찬 상담심리학 박사가 진행했으며, 가수 김혜연의 축하 무대와 팝페라 공연이 분위기를 더했다.
주연재는 지난 3년간 한부모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연기 지도를 해오고,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 광주 출신인 주연재는 조선대학교 무용과에 입학해 현대무용을 전공하다가 연기의 길로 방향을 틀어 2018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영화연기과에 입학했다. 재학 중 단편영화 'MBTI'와 '시간의 조작'에서 주연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3년 졸업 후 영화 '우리돈벌레'(양동근 주연)와 SBS 드라마 '커넥션', '사계의 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박시연 주연의 숏폼 드라마 '막장레벨업'에도 조연으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주연재는 수상 소감에서 “문화 분야에서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 활동에 임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한부모가정과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 공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