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연세대 미래캠퍼스 의료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 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선 △조민성 AWS 이사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메쥬 부사장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디지털헬스케어와 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 교수 '온디바이스 AI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등이 발표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선 기재홍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 교수 주재로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산업 흐름을 이해하고 도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강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더 큰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공동으로 10월 16일 서울 네이버 스퀘어(역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