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5]삼성전자, 현실이 된 '미래 AI 홈' 구현

'IFA 2025'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의 '시티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AI 홈 리빙' 존을 소개하고 있다.
'IFA 2025'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의 '시티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AI 홈 리빙' 존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IFA2025에서 사용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AI 홈'을 선보인다.

삼성 AI 홈을 통해 미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글로벌 AI 홈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AI Home-Future Living, Now)'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통해 한층 강력해진 서비스와 제품으로 구현한 'AI 홈'을 선보인다.

'AI 홈 리빙' 전시존에서는 삼성 AI 홈의 4대 핵심 경험인 △쉽고 편리함(Ease)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Care) △시간과 에너지 효율(Save) △강력한 보안(Secure)을 소개하며 사용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삼성 AI 홈의 초개인화 경험을 알린다.

AI TV가 질문 맥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화하는 '비전 AI 컴패니언'으로 사용자는 TV와 대화하듯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I 버튼을 누르면 비전 AI 컴패니언이 시청 중인 콘텐츠 정보를 찾아주거나 사용자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한다.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은 식자재를 자동 인식·기록해 보관기한을 알려준다. 식자재에 맞는 레시피를 추천받고 클릭 한 번으로 조리설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혁신 제품 전시 비중을 확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한계를 타파하고 새로운 혁신 이정표를 세우는 무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TV 기술력을 재입증한 핵심 혁신 제품으로 세계 첫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한다. 100㎛(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의 RGB(적·녹·청) LED를 초미세 단위로 배열한 RGB 백라이트(후면광원)를 적용했다.

삼성 QLED TV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리얼 QLED' 존도 설치한다.

이외에 2D 고화질과 3D 공간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Spatial) 사이니지, 실제 유리와 유사한 수준의 투명도에 고화질을 제공하는 투명 마이크로 LED도 선보인다.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도 전시한다.

2025년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도 처음 베일을 벗는다. RGB 카메라와 적외선(IR) LED 센서를 탑재해 무색 투명 액체까지 인식한다.

AI로 나에게 최적화된 성능과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새 제품처럼 스스로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다양한 AI 가전 라인업도 소개한다. 유럽 에너지 효율 세탁기의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A)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65% 추가 절감할 수 있는 세탁기를 선보인다.

갤럭시 Z 폴드 7·Z 플립 7, 갤럭시 워치 8 등 갤럭시 AI도 전시해 일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AI 동반자임을 강조한다. 폴더블에 최적화한 멀티모달 AI 경험과 대화면 이미지 편집 경험을 체험하도록 꾸민다.

'AI 비즈니스 솔루션' 존에서는 스마트싱스 프로를 이용해 매장, 오피스, 복합단지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로 확장되는 기업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소개한다. 매장 효율화, 주택단지 에너지 관리와 공조 유지보수,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산업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고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IFA 2025 기간 복합쇼핑몰인 베를린 유로파 센터에도 AI 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베를린(독일)=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