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추미애 법사위원장 윤리위 제소

추미애 위원장 징계안 제출하는 국민의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왼쪽부터), 서명옥 원내부대표,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5.9.5 [공동취재]     pdj6635@yna.co.kr (끝)
추미애 위원장 징계안 제출하는 국민의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왼쪽부터), 서명옥 원내부대표,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5.9.5 [공동취재] pdj6635@yna.co.kr (끝)

국민의힘이 5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국회법 위반과 독단적 위원회 운영을 이유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징계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추 위원장은 취임 이후 야당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의사진행을 해 법사위가 민주당과 추 위원장의 위원회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소위원 선임 강행, 야당 간사 선임 방해 등은 명백한 국회법 위반”이라며 “이에 따라 추 위원장을 윤리위에 제소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추 위원장은 지난 2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이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고, 나 의원은 항의 과정에서 민주당 초선 의원에게 “초선은 가만히 있으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은 이 발언을 문제 삼아 전날 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