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P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OOP은 2023년부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사람을 더하세요', 지난해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캠페인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으로 자살예방교육 대상과 주요 프로그램, 교육 참여 방법 등을 소개한다.
김영수 SOOP 유저정책운영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온라인상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