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이니시스가 남대문경찰서와 10일 금융범죄 예방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 김성훈 남대문경찰서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점점 지능화 되어 가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대출사기 등의 금융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KG이니시스의 결제창에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금융범죄 예방 및 근절에 대한 문구가 담길 예정으로 금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남대문경찰서와 협업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KG이니시스 결제창에 금융범죄 예방 문구를 삽입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금융범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켜 시민들의 자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