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팀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누적 취업생 수 1위

팀스파르타는 내일배움캠프 누적 취업생 수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팀스파르타)
팀스파르타는 내일배움캠프 누적 취업생 수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팀스파르타)

팀스파르타는 내일배움캠프 누적 취업생 수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가 빠른 시간 내 국내 최대 규모의 부트캠프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채용 시장에 부합하는 실전형 인재 양성 교육 커리큘럼이 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그래픽 디자인, 실시간 커머스 플랫폼 개발, 데이터 분석, UX/UI 디자인 등 개발·비개발 트랙을 폭넓게 운영한다. 각 과정에는 전담 운영 매니저가 함께 배정돼 교육을 완주할 수 있도록 진도 점검·과제 피드백·멘토링을 지원한다.

수강생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찐한관리'는 팀스파르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현직 튜터가 12시간 상주하며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학습 중 막히는 부분을 즉시 해결해준다. 주 4회 운영되는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포트폴리오 완성을 돕는다. 여기에 튜터와 전담 매니저의 밀착 관리와 일대일 상담 기반 멘탈케어까지 더해져 수강생들이 꾸준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수료 후 취업 연계를 강화한 점도 주효했다. 팀스파르타는 수료생들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력서·면접 코칭, 직무별 예상 질문, 포트폴리오 특강 등을 지원한다. 주요 기업 출신 현직자 코치진이 매달 300명 이상을 코칭하고 있으며 2300명 이상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7점으로 집계됐다.

[에듀플러스]팀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누적 취업생 수 1위

팀스파르타는 취업 부트캠프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를 통해 7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커리어 전환에 성공한 사람은 4000명이 넘는다.

내일배움캠프 6개월 이내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바로인턴'은 700여 개 파트너 기업과 매칭해 4주간의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매칭률은 97%에 이르며 인턴십 종료 후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팀스파르타 측은 설명했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누적 취업생 수 1위는 단순한 성과 지표를 넘어 팀스파르타가 청년들의 실제 채용과 사회 진입을 꾸준히 뒷받침해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실제 채용 현장에서 교육 효과가 입증된 만큼 커리큘럼과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한층 정교화해 수료생들이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팀스파르타는 최근 '2025 예비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 IT·AI 부문 교육 성과를 비롯해 글로벌 확장 가능성, 인재 양성과 산업 현장 투입을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