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 및 홈케어 제품보러 원주로 오세요.
18일부터 19일까지 원주 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에는 다양한 의료 및 미용 기업이 참가해 디지털헬스케어 및 홈케어 기기 제품을 전시한다.
네오에이블(대표 백승엽)은 인공지능(AI) 욕창예방 매트리스, 전동방석, 휠체어 음파진동 운동기 등을 선보인다. 욕창예방 매트리스는 센서 기반 동적 체압 분산 기술로 노인·장애인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다.
국내 음파 헬스케어 전문기업 소닉월드(대표 우철희)는 음파 운동기와 음파 반신욕기를 비롯한 대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비접촉·무부담·고효율 제품으로 홈트레이닝, 의료, 스파, 피트니스 시장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현재 미국·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씨엔브이텍(대표 강진희)은 세계 최초 양방향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안압계 'CVT200'을 공개한다. 무선 배터리 방식과 680g의 초경량 설계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에이치비오티메디칼(대표 백광현)은 고압산소치료챔버를 1인용부터 4인용까지 다양한 라인을 제시한다. 최신 멀티형 챔버를 통해 치료 효율성과 활용성을 높이며 글로벌 수출성과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엠마헬스케어(대표 손량희)는 아기 요람 '베베루시', 정신건강 평가 솔루션 '루시케어' 등 AI기반 제품을 선보인다.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된 감정평가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박은식)은 AI 기반 체형 분석기 '바디닷 피트니스'를 전시한다. 팀엘리시움은 해당 제품을 통해 운동시설의 디지털 전환과 맞춤형 스마트 트레이닝 환경 조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건강가전 선도기업 휴플러스(대표 이호연)는 독창적 곡선형 텐션부를 적용한 '커브건 마사지기'를 선보인다. 허리·등·햄스트링 등 전신 마사지를 강력하고 정확하게 지원한다.
이밖에 리파인(대표 고창용)은 장애인과 고령자의 자립을 돕는 휴대형 보행 보조장치·상지보조로봇·AI 근전도 전동의수 등 첨단 보조기기, 메디엔비테크(대표 김남두·김상희)는 스마트 자동 대·소변 처리기, 에이치엠이스퀘어(대표 강윤호)는 바늘 없는 혈당측정기 등을 선보이고 전시회에서 실물 시제품과 시연 영상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