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가 15일부터 나흘간 정기국회 대정부 질문에 돌입한다.
이날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16일 외교·통일·안보, 17일 경제, 18일 교육·사회·문화 순으로 진행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정부 질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성과를 부각하고, 검찰청 폐지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민의힘을 겨냥해 '내란 청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치 공세를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국민의힘은 민주당 3대 특검법 합의 파기와 내란특별재판부 추진 등을 '일당 독주'로 규정하며 맞불을 놓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한미 관세협상 문제, 정부조직법 개정안 강행 등을 집중적으로 쟁점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