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등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교진·원민경 장관 임명으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선이 마무리됐다. 이 대통령 취임 104일 만이다.
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앞선 이진숙·강선우 전 후보가 낙마하면서 다른 부처 장관들보다 임명이 늦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김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