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은미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10월 28일부터 시작된다.
1958년생인 김 이사장은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교수로 재직하다 1997년부터 이화여대 교수로 돌아와 2025년까지 재임했다.
![[에듀플러스]김은미 전 이화여대 총장, 학교법인 이화학당 신임 이사장 선임](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16/news-p.v1.20250916.5aea71c03cf845a2a1a2c53261af6ffa_P1.png)
그는 국제대학원장과 대학원장을 거쳐 202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제17대 이화여대 총장을 지냈다.
또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부위원장(2021~2024), 유엔여성기구(UN Women) 친선대사(2024~현재)로 활동하며 학문과 국제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 이사장은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여성 인권과 국제협력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넓혀왔다. 2025년에는 대한민국 청조근정훈장을 수훈하며 교육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