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디즈니-네이버웹툰, 플랫폼 동맹… 미스터블루 등 웹툰株 급등](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2/07/mcp.v1.20240207.ea70534bb56a47819986713ff0b3937c_P1.gif)
월트디즈니가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WBTN)와 디지털 만화 플랫폼을 만든다는 소식으로 국내 웹툰 관련주에 불기둥이 켜졌다.
16일 오후 1시 36분 기준 미스터블루(207760)는 전 거래일 대비 29.70% 상승한 2105원에, 탑코미디어(134580)은 22.16% 상승한 3060원에, 와이랩(432430)은 9.84% 상승한 5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웹툰은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픽사, 20세기 스튜디오의 만화를 하나의 디지털 구독 서비스에서 최초로 즐길 수 있는 새 플랫폼 개발을 위한 비구속적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과 더불어 양사는 디즈니가 웹툰 엔터테인먼트 지분 2%를 인수하는 내용의 비구속적 조건 합의서도 체결했다. 지분 투자와 플랫폼 개발 협력은 양사의 최종 계약 체결과 거래 종결에 필요한 통상적인 절차가 완료되면 이뤄진다.
해당 웹툰 플랫폼은 디즈니+회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될 예정이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스터블루는 웹툰 플랫폼 '블루마루'를 자체 운영하고 있다. 탑코미디어는 웹툰 플랫폼 '탑툰'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자체 스튜디오가 제작한 웹툰을 타 플랫폼에서도 공개하고 있다. 웹툰제작사 와이랩은 네이버웹툰이 지분 9.28%를 보유한 2대주주로 있어 관련주로 꼽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