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가 오는 2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인공지능(AI) 복지·돌봄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가져올 변화를 전망하고, 사회보장 분야에서 AI 활용 가능성과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행사는 세 세션으로 구성된다. AI 시대의 사회보장, AI 기술 적용 현황과 방향, AI 기술 적용을 위한 지원과 규제를 각각 세션 주제로 삼았다. 김종립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기획조정팀장, 노법래 국립부경대 교수, 한상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보장정보연구소장, 김용득 성공회대 교수 등이 각 세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 보사연, 사보원, 중앙사회서비스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주요 산하기관 관계자, 현장 참석자가 참석하는 종합토론을 펼친다.
포럼에 참석을 희망하면 홈페이지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보사연 유튜브 계정으로도 생중계되는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AI 복지·돌봄 혁신 포럼은 이번 제1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복지부는 AI 기술 활용을 위한 돌봄 분야도 추후 논의할 계획이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이번 포럼은 AI 시대 사회보장제도 미래를 다각도로 조망하고 법·제도 등 개선 과제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AI 기술이 사회보장 체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석 보사연 원장은 “AI 복지·돌봄 기술 활용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요구를 반영한 사회보장제도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