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25년 상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시상식 개최

특허청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 지식재산(IP) 창출 최전선에서 활약한 우수 심사·심판관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 출원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정확성과 신속성을 겸비한 고품질 심사·심판으로 우리 기업 혁신 성장을 뒷받침한 우수 심사·심판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했다.

엄정한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청렴성까지 검증된 오종철 심사관(일반서비스상표심사팀) 등 우수 심사관 65명과 송현채 심판관(심판93부) 등 우수 심판관 6명이 최정예 심사·심판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은 기업 혁신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심사 시스템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허청, 2025년 상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시상식 개최

데이터 기반 검색·분석 시스템을 강화해 산업계의 빠른 기술 변화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반도체, 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전문 심사 인력을 꾸준히 확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심사 품질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 전통적인 심사·심판 업무를 넘어, 국가 연구개발(R&D)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시상식은 특허청의 노력이 결국 일선 심사·심판관들의 전문성과 헌신에서 시작됨을 강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오늘 수상한 여러분은 단순히 특허를 심사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주춧돌을 놓는 개척자들”이라며 “기업 가치를 높이는 명품 특허 창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