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지난 18일 '2025년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최종 선정자 11명을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마케팅 분야 △원가관리 분야로 구성해 지역 창업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로 진행했다. 전남센터와 창업자 간 질의응답 및 사업 수행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교육생들은 “유익하고 좋은시간이었다“고 하며, ”사업초기 어려운 사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앞서 전남센터는 지난 4월 여수지역 내 청년창업자 11명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모의 IR, 창업자 수요기반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교육은 초기창업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