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한화이글스 ‘승리요정’으로 ‘찐팬구역2’ 출격

사진= 찐팬구역2
사진= 찐팬구역2

소녀시대 권유리가 한화이글스의 ‘승리요정’으로 나선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찐팬구역’(제작 스튜디오 수파두파·에그이즈커밍)은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으로, 팬들의 열정과 응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포맷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시즌 ‘찐팬구역2’는 한화이글스 찐팬들의 응원기를 담으며, 김태균과 인교진이 고정 멤버로 함께한다.



오늘(24일) 저녁 6시 방송되는 ‘찐팬구역2’ 3화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응원한다. 이 자리에 권유리가 함께해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권유리는 직관 승률이 높아 ‘승리요정’으로 불린다. 지난해에는 한화이글스 유니폼 풀착장으로 시구를 펼쳤고, 당시 한화는 8대 0 대승을 거뒀다. 또 지난 5월 한화의 12연승 현장을 직접 응원하며 ‘승리요정’ 타이틀을 공고히 했다. 이번 출연 역시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기원하는 특별한 응원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1992년 이후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차지하며 기적 같은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이글스. ‘찐팬구역2’는 정규 시즌 막바지까지 팬들과 함께 열정적인 응원을 이어가며 한화의 기세를 북돋울 예정이다.

한편, ‘찐팬구역2’는 오늘(24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라이브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