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노티시아가 정부 고성능·고효율 인공지능(AI) 스토리지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
디노티시아는 '차세대 대규모언어모델(LLM) 서비스를 위한 세계 최고 성능·최고 효율 인공지능(AI) 스토리지 장비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28년 12월까지 총 37억4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정부 지원금은 25억원이다.
디노티시아 외 국내 팹리스 기업 파두가 공동 참여한다. NHN클라우드는 수요기업으로 합류, 실제 운영 환경에서 검증과 상용화를 담당한다.
디노티시아는 자사 벡터데이터베이스(DB) 기술을 활용, 의미기반 검색이 가능한 차세대 AI스토리지를 개발한다. △자체 개발 벡터 검색 전용 가속기(VDPU)로 초당 4000억개 백터 처리 △CXL 메모리를 활용한 서버당 최대 4TB 메모리 확장 △데이터처리장치(DPU) 기반 네트워크 오프로딩 △파두의 멀티 IO SSD를 통한 5500MB/s 임의 쓰기 성능 구현 등이 목표다.
개발한 AI 스토리지는 NHN클라우드 및 국내 주요 CSP에 공급,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제 종료 후 3년간 약 630억원 규모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