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엑스는 인공지능 기술 관련 국내외 특허를 400여건 출원했으며, 114건(미국 61건)을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 초기부터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지적재산권화를 병행, 400건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NPU는 AI 추론에 특화된 반도체다.
딥엑스는 지난해 포브스가 집계한 '주요 기업 NPU 특허 현황'에서도 미국 공개 특허 34건으로 퀄컴(22건), ARM(20건), 엔비디아(19건), 인텔(17건)을 앞선 바 있다.
딥엑스는 AI 반도체가 국개 핵심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특허 확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