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일전자가 자동세척과 음성안내 기능을 갖춘 '무선 물걸레 청소기'를 출시했다.
신일전자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본체 뒷면에 음성 안내 스피커를 탑재, 전원 상태부터 배터리 수준, 청소 모드 전환 등 제품의 다양한 기능과 상황을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전면에 위치한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실시간 배터리 잔량 표시, 오수통 청소 알림 등 상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460㎖ 대용량 투명 물통을 채택해 물 잔량을 확인하면서 충분한 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2400mA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넓은 공간도 끊김없이 청소할 수 있다.
청소 이후에는 버튼 하나로 '셀프 크리닝' 기능을 작동시켜 1분 만에 브러시 자동 세척이 가능하다. 물걸레에 남아있는 오염 물질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위생적 관리를 도와준다.
또한 전용 보관 거치대가 있어 넘어질 우려없이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슬림한 본체 디자인은 협소한 공간에도 부담 없이 수납할 수 있어 활용도도 뛰어나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편리하고 효율적 청소와 관리가 가능해 1~2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나 효도 선물용으로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