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광운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청년의 날 맞아 '노원구청장 표창' 수상

광운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석현(동북아문화산업학부 22학번)위원장이 지난 19일 '청년의 날'을 맞아 노원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광운대)
광운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석현(동북아문화산업학부 22학번)위원장이 지난 19일 '청년의 날'을 맞아 노원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광운대)

광운대학교는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석현(동북아문화산업학부 22학번)위원장이 '청년의 날'을 맞아 노원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위원장은 월계1동 주민자치회 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청년세대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실행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8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청년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을 잇달아 인정받으며 광운대 학생자치와 지역을 아우르는 청년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에듀플러스]광운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청년의 날 맞아 '노원구청장 표창' 수상

조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청년의 역할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에 머물지 않고, 반드시 지역사회로 환원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청년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위원장은 2022년 입학 이후 꾸준히 학생자치와 청년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2024년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재임 시절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 적응 지원과 교류 활성화에 힘쓰는 등 학내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 바 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