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디지털 치료제 기업 비욘드메디슨(대표 김대현)이 치과 디지털 헬스케어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은 △턱관절 장애 처방형 디지털 치료제 '클릭리스(Clickless) DTX' △환자 예약·치료 이력 관리 플랫폼 '모두의 치아' △치약 무인 자판기 '닥터 클러브'로 구성됐다.
클릭리스 DTX는 치과 최초 혁신 의료기기로 소개되며, 6주 프로그램(재활·명상·행동·교육)과 의료진 콘솔을 통해 통증 3배 감소, 환자 참여 87%, 기능 지표 3배 개선 임상 결과를 보였다. 모두의 치아는 위치 기반 검색·예약과 개인건강기록 발송으로 전화 응대를 줄이고, 제휴 시 도입비 '0' 정책을 적용한다. 닥터 클러브는 무인 자판기로 설치·재고 부담 없이 판매 수수료 최대 40%를 제공해 병원 부가매출을 지원한다.
김대현 대표는 “처방형 DTx-환자관리-리테일을 한번에 제시해 치료 효과와 병원 매출 기여를 함께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