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 트랜스포메이션 포 올(모두의 인공지능 전환(AX)' 데브다이브(DevDive) 서비스를 운영하는 젠다이브(대표 함민혁)은 15~17일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I TECH+ 2025'에서 텍스트를 입력하면 AI 서비스를 개발부터 배포까지 자동화로 제공하는 'DevDive 스튜디오(Studio)'와 완성된 AI 기능 기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템플릿(Template)', AI기능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설계로 맞춤형 AI 기능 설계 '워크플로우(Workflow)'를 전시한다.
'DevDive Studio'는 입력한 텍스트를 분석하여 핵심 기능부터 AI 기능 흐름도, 페이지 구조를 추천하고 3단계 코드 실행으로 맞춤형 AI 서비스를 개발부터 배포까지 자동화한다. AX의 초기 비용 부담부터 인력 부재 문제, 어떤 AI를 도입해야할지 모르는 전문성의 문제를 해결하고 코딩과 AI를 모르는 비전문가도 텍스트 한 줄 입력으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는 장점이 특징이다.
'Template'은 반복적인 코드 생성을 줄이고, AI 모델을 내가 원하는 모델로 변경부터 텍스트 및 서비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AI 비전문가는 Template를 통해서 바로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Workflow'은 직접 AI 기능 흐름도를 설계하고, 입력 데이터부터 출력까지 결과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AI 모델 노드는 레고블럭처럼 변경이 가능하고, 만들어진 AI 기능 워크플로우는 개발 환경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젠다이브는 광주시 동구 소재 기업이다. 2022년 설립된 이후 데이터 구축, AI 시스템 개발로 200건 이상의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2024년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으로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해 자사 서비스인 DevDive를 지난달 출시해 AI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운영한다.
IBK창공 광주 2기 졸업기업이며 DevDive를 통해 대기업부터 기관, 기업 AX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시 대표단 AI기업으로 합류해 중국 비즈니스 확대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함민혁 대표는 “AX는 모든 산업에 적용 가능하며, 단순 적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경제 성장으로까지 이어진다”면서 “'기술과 아이디어의 장벽을 허무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비전을 위해 '모두의 AX)'라는 키워드로 적극 AX 전환의 가속화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