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SNS대상]관세청, 다양한 형식으로 소통하며 유튜브 코리아도 주목한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

관세청 유튜브는 다양한 형식으로 소통하며 유튜브 코리아도 주목한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관세청 유튜브는 다양한 형식으로 소통하며 유튜브 코리아도 주목한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이명구 청장
이명구 청장
[2025 대한민국 SNS대상]관세청, 다양한 형식으로 소통하며 유튜브 코리아도 주목한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

관세청이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제15회 2025년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세청은 국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SNS를 통해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웹툰, 카드뉴스, 영상, 오프라인 연계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세대 간 접점을 넓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 '킁킁로그'시리즈는 마약 탐지견들의 생애와 마약 관련 정보를 결합해 큰 호응을 얻으며 시리즈 누적 조회수 2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공공기관 유튜브 영상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여행객을 대상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린 '수상한 캐리어 캠페인'을 진행해 영상·홈페이지·카드뉴스를 통해 경각심을 높였으며, 관세청의 현장 활동을 실사 영상과 사진으로 꾸밈없이 과감히 공개해 국민이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소통 방식을 강화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국민 참여형 이벤트와 캐릭터 '마타'를 활용해 정책과 생활 밀착형 정보를 쉽게 전달한 점 역시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열린 홍보를 실천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고 행정의 과정을 투명하게 제공하여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 친화적 디지털 홍보 역량을 더욱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관세 행정의 실현과 함께 국민과의 소통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