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6일 개막...대회장 곳곳서 '모터쇼' 열린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갤러리 플라자에 전시된 i7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갤러리 플라자에 전시된 i7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BMW코리아가 16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막하는 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에 다양한 차량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대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갤러리를 위한 홀인원 이벤트다. BMW코리아는 8번 홀에서 홀인원 선수를 예측한 갤러리 중 정답자를 추첨해 MINI JCW 컨트리맨을 증정한다. 13번 홀과 15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i7 xDrive50과 iX xDrive45가 부상으로 제공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갤러리 플라자 M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갤러리 플라자 M존

갤러리 플라자 내 전시 공간에는 i7 xDrive60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한국 법인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모델로 BMW 인디비주얼 마뉴팍투어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현대미술 거장 이건용 작가와 협업해 전기 세단 i7 M70 xDrive에 아트 랩핑을 입힌 특별 차량도 전시한다.


올해 말 공식 출시를 앞둔 뉴 M5 투어링도 처음 선보인다. 최고출력 72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BMW XM 레이블과 M135, MINI 일렉트릭 JCW 에이스맨, BMW모토라드 R 12 G/S 등 BMW그룹코리아 차량이 총출동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8번 홀에 전시된 뉴 MINI JCW 컨트리맨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8번 홀에 전시된 뉴 MINI JCW 컨트리맨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