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네이버웹툰, 북미 최대 한인 스타트업 네트워크 'UKF' 메인 스폰서 참여

〈자료 네이버〉
〈자료 네이버〉

네이버가 북미 최대 한인 창업자 단체를 후원한다.

네이버는 네이버웹툰과 함께 16일에서 1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한인창업자연합(UKF)의 '꿈(KOOM)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UKF는 북미 스타트업 네트워크 82 스타트업에서 출발해 지난해 4월 공식 법인으로 설립된 북미 최대 한인 창업가 단체다. 매년 스타트업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하며 창업자와 투자자 간 정보 교류,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네이버와 네이버웹툰은 이번 UKF에 메인 스폰서십으로 참여했다. 주요 연사들이 별도 세션에서 콘텐츠·버추얼 기술 등을 공유한다.

행사 첫째날인 16일에는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및 네이버웹툰 대표가 '웹툰의 등장: 새로운 스토리텔링 포맷의 글로벌 부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2025 뉴욕 코믹콘(NYCC)'에 참가한 바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한기 네이버 리얼타임 엔진 스튜디오 리더와 송지철 네이버 프리즘 스튜디오 리더가 공동 연사로 나서 '지금은 버추얼 시대: 버추얼 콘텐츠가 세상에 나오기까지'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이 확대되면서 네이버가 선제적으로 준비한 XR 프로덕션 기술과 버추얼 크리에이터 시장 변화에 대응하면서 라이브 스트리밍 앱 프리즘이 글로벌 1위로 성장한 과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K-버추얼 헌터스: 글로벌을 매혹시킨 창업가들의 도전' 세션에서는 오한기 리더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버추얼 지식재산(IP)·콘텐츠 스타트업 스콘과 AI 기반 실시간 모셥캡쳐 스타트업 무빈 등 네이버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대표와 함께 토론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D2SF 등으로 국내 스타트업 육성과 성장,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향후 역량있는 창업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