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지난 15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전담대기업 GS칼텍스와 협업해 '테크(Tech)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센터와 GS칼텍스의 협업 모델로 추진한 것으로, 친환경·에너지, 전기·계장, 인공지능(AI), 안전·화재예방 등 4개 분야에서 1:1 비즈니스 밋업을 통한 실증화 지원 및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전남센터의 특화창업패키지,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우수 스타트업 16개사가 참여했으며, 분야별로 GS칼텍스 여수공장의 현장 수요와 연계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는 재생탄소섬유(rCF) 활용소재, 회전식 캐비테이션, 매연·연기 저감장치, 이차전지 양극재 등 탄소 저감형 기술을 집중 소개했으며 GS칼텍스의 플랜트 공정에 적용 가능한 실증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AI 및 안전·화재예방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라이다, 산업안전 로봇, AI 기반 센서 관제 등 스마트 현장관리 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기술 유출 방지 교육, △대기업-스타트업 간 AI 활용사례 및 정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사업화 전략과 스타트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센터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GS칼텍스의 수요분야에 적합한 2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 개념증명(POC) 자금 지원과 GS칼텍스 여수공장 내 실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사업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GS칼텍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단순한 밋업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협업 성공 사례를 창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