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농심과 '돈 버는 재미' 두 번째 제휴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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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돈 버는 재미'의 두 번째 제휴사로 농심과 손 잡고, 오는 11월 2일까지 '돈 버는 재미 with 농심'을 선보인다.

지난 10월 카카오뱅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를 통합해 '돈 버는 재미'를 출시했다. '돈 버는 재미 with 농심'은 고객들이 '돈 버는 재미' 속 네 가지 앱테크 서비스에 참여해 미션을 달성하면 농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농심몰'에서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정관장과 제휴하여 '돈 버는 재미 with 정관장'을 선보였다. 9일 동안 약 40만명이 참여해 '정관장 추석 선물세트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정관장과 농심에 이어 향후 식품·뷰티·생활 등 다양한 제휴사로 협력을 확대해 '돈 버는 재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작년 3월 출시한 '저금통 with 농심'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농심과 두 번째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이 간편하게 앱테크를 즐기면서 제휴사의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파트너십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