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원, 베이비페어서 복지멤비십 홍보 실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직원들이 코베 베이비페어 행사에서 관람객들에게 복지멤버십을 안내하고 있다.(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직원들이 코베 베이비페어 행사에서 관람객들에게 복지멤버십을 안내하고 있다.(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임산부의 날(10월 10월)이 있는 10월을 맞아 임신·출산·육아 관련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여해 복지멤버십 관련 공공서비스를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보원은 지난 8월부터 대구·부산·수원·일산에서 열린 베이비페어 행사에서 복지멤버십의 주요 혜택과 가입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 기간 약 8000명이 복지멤버십 홍보 부스를 방문해 가입을 완료했다.

사보원은 지난달 9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 베이비페어 주관사 메쎄이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이달 경기 고양시 일산 베이비페어에서 사보원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사보원은 다음 달부터 서울 코엑스, 수원, 대구 엑스코에서 연이어 열리는 행사에도 참여해 국민과 접점을 넓힌다.

김현준 사보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가까운 곳에서 복지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