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KGM)가 3분기 매출 1조1889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해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익은 지난해 3분기 362억원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돌아섰다. KGM는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순이익도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466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글로벌 시장에 신차를 출시하며 판매 성장과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KGM 3분기 판매량은 2만9116대로 지난해 1분기(2만9326대) 이후 6개 분기 만에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한 1만6505대에 달했다.
신형 무쏘EV는 지난달 국내 누적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표를 돌파했다. 무쏘EV를 포함한 무쏘 스포츠&칸 등 KGM 픽업트럭 3분기 누적 판매는 1만 2679대다. 국내 픽업 판매 64.4%를 차지한다.
KGM은 해외 시장에 무쏘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첫선을 보이면서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는 물론 고객 중심 판매 정책 확대 등 국내외 시장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