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는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2025 함께 같이 만드는 상생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 공유와 상생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상욱 대표를 비롯한 쇼핑엔티 임직원과 약 40개 협력사 대표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과 유통업계 주요 이슈에 대한 설명, 실천 사례 등을 공유했다. 협력사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쇼핑엔티와 협력사는 '윤리경영 준수 및 실천 서약'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법규 준수 △절차에 따른 거래 이행 △부정청탁 금지 △차별 및 모욕 행위 금지 등 윤리경영의 기본 원칙이 포함됐다.
한상욱 대표는 “협력사와의 신뢰와 상생이 유통 산업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핵심”이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