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중앙화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탈루스(Talus)가 오는 11월 서울 강남에서 'Talus in Seoul: The Road to TGE'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탈루스의 TGE를 앞두고 한국의 빌더, 투자자, 커뮤니티와 함께 AI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1월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지스 벤쳐스가 공동주관, 코인니스가 미디어 파트어로 참여한다. 초청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번 이벤트는 일반적인 컨퍼런스 형식이 아닌 탈루스 팀과 한국의 주요 파트너, KOL, 투자자가 직접 교류하는 프라이빗 네트워킹 자리로 꾸려진다.
프로그램은 마이크 하노노(Mike Hanono) 탈루스 CEO의 피치 세션과 전지우 Kaito BD가 진행하는 AMA(Ask Me Anything)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어 럭키 드로우와 네트워킹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한정판 탈루스 굿즈와 탈루스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Tallys NFT, 현장에서 진행되는 럭키 드로우를 통해 아이폰 17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행사장에는 탈루스팀과의 실질적인 대화와 협업 논의가 가능하다.
탈루스 관계자는 “한국은 기술 수용도와 커뮤니티 열기가 높아 DeAI 생태계 성장에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서울 행사를 통해 한국 커뮤니티와 함께 탈루스의 비전을 공유하고 AI 혁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