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수원 물류센터에서 하나로티앤에스 소속 작업자가 하역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경 하역을 준비하던 작업자가 트럭 적재함에서 떨어지면서 뒤따라 떨어진 약 340㎏ 무게 코일에 맞아 사망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즉시 사고조사에 돌입하고 작업중지 등을 조치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원인 조사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