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gent로 재편되는 자동화의 미래, 국내 최대 하이퍼오토메이션 축제 열린다”

'AX & 하이퍼오토메이션 코리아 2025-Fall', 11월 14일 개최

“AI Agent로 재편되는 자동화의 미래, 국내 최대 하이퍼오토메이션 축제 열린다”

국내 하이퍼오토메이션 산업을 대표하는 'AX & 하이퍼오토메이션 코리아 2025-Fall' 콘퍼런스가 오는 11월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이 주최하는 본 행사는 “AI 시대, 자동화의 재정의와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AI와 자동화가 만나는 새로운 변곡점을 그 어느 때 보다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특히 전 산업이 주목하고 있는 AI Agent 중심의 자동화 혁신을 집중 조명한다. 생성형 AI와 협업형 에이전트, API 퍼스트 오토메이션, 노코드/로우코드 기반의 자동화 생태계 등 다양한 각도에서 AI Agent의 비즈니스 활용 방안을 다룬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그램 구성이 “최근 에이전트 중심의 자동화 전환을 가장 체계적으로 조명하는 자리”라며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AX & 하이퍼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지난 수년간 국내 자동화 시장의 방향을 제시해온 시그니처 콘퍼런스다. 매 회차 수백 명의 실무자와 의사결정자, 그리고 글로벌 솔루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도입 전략을 공유하고 업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교류의 장으로 더욱 확장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 행사를 통해 매년 새롭게 등장하는 자동화 솔루션, 기술 트렌드, 벤더 전략 변화를 가장 먼저 파악하며, 실제 프로젝트로 연결되는 협업 기회를 만들어왔다.

“AI Agent로 재편되는 자동화의 미래, 국내 최대 하이퍼오토메이션 축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프리즘, 워카토, 포스코DX, 삼성SDS, 시와소프트, 한국IBM, 마이크로소프트, 유아이패스, PwC 컨설팅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AI Agent를 비롯한 최신 자동화 기술과 실제 도입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글로벌 컨설팅 기업과 연구기관, 스타트업이 참여해 AI와 오토메이션의 융합이 기업 운영을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를 다층적으로 탐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이사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며, 이번 행사는 그 방향을 보여주는 산업 나침반 같은 자리”라며 “특히 올해는 AI Agent가 모든 자동화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말했다.

이번 'AX & 하이퍼오토메이션 코리아 2025-Fall'은 단순한 기술 콘퍼런스를 넘어, 국내 산업계가 AI 중심 자동화 전환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AI Agent, 생성형 AI, API 오토메이션 등 새로운 기술 흐름이 기업 운영과 서비스 혁신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논의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조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와 협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프로그램과 등록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https://aiax.et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