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가 모기 잡는 드론 개발 기업 톤욜(Tornyol)을 지난 8일 소개했습니다.
톤욜이 설계한 40g 무게 드론은 첨단 센서와 디지털 신호 처리(DSP) 기술 등이 적용돼 모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모기 특유의 날갯짓 패턴을 인식하는 초음파 시스템으로 유익한 곤충은 피하고 화학약품 없이 모기를 분쇄하는 방식입니다.
회사는 스마트폰 마이크와 주차 보조 센서 등 시중 부품을 활용해 제작비를 크게 낮췄고, 기존 방제 비용을 10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