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학교는 창업지원단 보육기업 와이비즈가 '제22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첨단 스마트팜 기술 개발과 대학 기반 창업기업으로서 이룬 모범적 성장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은 서울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투자·지원기관, 대학 창업지원단이 모여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매년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와이비즈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팜 분야의 기술 경쟁력, 사업화 성과, 향후 성장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와이비즈는 숭실대 창업지원단의 보육기업으로, 대학의 기술 인프라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한 스마트팜 전문 기업이다. 토양의 수분·양분을 정밀 측정하는 센서, 작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생육·수액 센서, 생장 단계별 최적화된 LED 식물조명, 자동 관수 및 환경 제어 시스템 등 정밀농업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설계·제조한다.
![[에듀플러스]숭실대 창업지원단 와이비즈,'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수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24/news-p.v1.20251124.5081dc3e2f2942a6bfa61d864f8cc5e0_P1.png)
특히 장비 공급을 넘어 농가의 데이터를 분석해 작물 생육 환경을 최적화하는 솔루션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숭실대 창업지원단의 체계적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창업지원단은 와이비즈에 △사업 모델 고도화 컨설팅 △연구실·실험 인프라 연계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 지원 △멘토링 및 투자 연계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와이비즈는 창업지원단의 지원 아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균형 있게 추진하며, 대학 보육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정승백 와이비즈 대표는 “이번 표창은 기술력뿐 아니라 숭실대 창업지원단의 세심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창업 생태계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은 미래 식량안보와 환경 문제 해결의 핵심 인프라”라며 “와이비즈만의 정밀농업 기술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