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의 독창적 라인업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가 겨울을 맞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크로스컨트리는 스웨덴의 혹독한 겨울과 거친 지형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운전자가 기대하는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크로스컨트리는 SUV의 새로운 대안이자, 차별화된 자동차를 선호하는 30대 수요를 중심으로 독적 영역을 구축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끌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한정판 모델 '포레스트 레이크(Forest Lake) 에디션'은 '왜건의 불모지'로 손꼽히는 한국에서 판매 개시 단 3분 만에 전량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1997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는 V70을 기반으로 한 V70 XC가 출시된 이후, 새로운 모델 포트폴리오에 따라 SUV로 변경된 XC 레인지와 더불어 SUV의 성능과 세단의 승차감을 기대하는 수요를 공략해 CC 레인지로 재편됐다.

현재 국내에 판매중인 크로스컨트리 라인업은 SUV와 세단의 장점을 결합한 V60CC·V90CC, 올해 새롭게 추가된 브랜드 최초 SUV 기반 크로스컨트리 EX30CC까지 3가지다.
왜건을 기반으로 한 V60CC는 2019년 출시 이후 2022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진화해 왔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에는 약 3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탑재됐다. 국내 최고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 오토와 약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AI 서비스 누구 오토, 써드파티 앱을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올해엔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 및 유튜브, OTT, SNS를 경험할 수 있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및 멜론 앱 지원까지 추가됐다. 또, 15년 무상 OTA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업데이트처럼 탈수록 진화하는 스마트카의 경험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0마력의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심 주행의 안정성과 교외 주행의 역동성을 모두 잡았다. 복합연비는 9.9km/ℓ, 0-100km/h 가속은 6.9초이며, 1,431ℓ까지 확장되는 적재 공간은 일상과 여행 모두에 적합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B5 Ultra Bright 기준 6340만 원(VAT 포함)이다.
EX30CC는 새로운 이동성의 시대에 맞춰 크로스컨트리의 역할을 진화시킨 모델이다. 고객이 크로스컨트리에 기대하는 전통적인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책임감 있는 럭셔리의 구현, 혁신적인 공간설계 및 첨단 연결성, 대담하고 컴팩트한 SUV 디자인이라는 요소들을 결합했다.
특히 트윈 모터 및 AWD 시스템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28마력 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불과 3.7초만에 돌파하는 파워풀한 성능을 제공한다. 국내 판매가는 5516만 원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 대비 약 3500만 원 이상 경쟁력을 확보했다.

크로스컨트리 라인업에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액세서리를 통해 일상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확장성이다. 이를 통해 캠핑이나 자전거 라이딩, 서핑 등을 비롯해 스노우 보드나 스키 등 겨울철 액티비티까지 다양한 아웃도어를 지원한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크로스컨트리와 함께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스웨디시 라이프에 맞춰 엄선된 브랜드의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스웨디시 아웃도어 브랜드 툴레(Thule)와 피엘라벤(Fjallraven)의 제품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