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썸은 '클라썸 커넥트(CLASSUM Connect)'를 대구대, 울산대, 동강대, 서울여대 등을 포함한 전국 9개 대학에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썸은 이번 도입 확대가 단순한 솔루션 공급 이상의 의미로 보고있다. 대학 현장에서 학사 문의 자동화, 개인화된 상담, 데이터 기반 운영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전환 니즈가 실제 도입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총 6만 6000여명의 재학생이 24시간 인공지능(AI) 기반 학사 지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대학들이 학사·행정 전반에서 AX(AI Transformation)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대학뿐 아니라, 대학 교육 정책과 운영에 영향력이 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도 클라썸 커넥트를 활용해 대학 생태계 전반으로 AI 기반 상담·운영 체계가 확산되고 있다.
클라썸 커넥트는 교내 규정, 학사 일정, 입학 상담 등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문의에 24시간 자동 응답한다. 또한 대학 학사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학생별 개인화 상담을 지원하며, 향후에는 진로·전공 트랙 추천까지 포함한 고도화 버전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에듀플러스]클라썸, AI 학사 상담 시스템 전국 9개 대학 도입](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27/news-p.v1.20251127.3dc1c30c7db743c39ed43dd6ec1c4d39_P1.png)
클라썸 커넥트 도입을 통해 대학들은 학생 만족도 향상과 행정 효율화를 거두고 있다. 학생은 채팅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언제든 학사·생활 정보를 문의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개인화 상담 기능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즉시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학은 입시철, 수강신청 기간처럼 문의가 급증하는 시기에도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확보하게 됐으며, 축적되는 질문 데이터를 분석해 학사 운영의 사각지대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조정하는 등 운영 인사이트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 효과로 꼽힌다.
클라썸은 대학 현장의 학사 행정, 학생 상담, 교육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국내 대학들의 AX 전환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유진 클라썸 대표는 “클라썸 커넥트의 확산 속도는 대학 현장에서 AI 전환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대학의 AX는 단순히 자동 응대를 넘어서, 학생의 학습과 진로를 연결하는 새로운 지원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