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은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에 전시된 현대 미술작가 24명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인스티투토 데 비시온(Instituto de Vision) △쿠리만주토(Kurimanzutto) △메러디스 로젠 갤러리(Meredith Rosen Gallery) △니나 존슨(Nina Johnson) △베르멜료(Vermelho) △션 켈리(Sean Kelly) △찰리 제임스 갤러리(Charlie James Gallery) 등 세계 유수 갤러리 7곳에서 선보이는 신진·기성 작가 작품을 담았다.
빈센초 데 벨리스 아트 바젤 최고 예술 감독 겸 글로벌 디렉터는 “삼성과의 파트너십으로 갤러리와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 작품 4000여점을 갤러리에서 보는 것과 같은 4K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다.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