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내년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원 라스베이거스 호텔 라투르 볼룸에서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CES 2026 개막 이틀 전에 열리는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2026년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비전과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새로운 제품과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이 '더 퍼스트 룩' 기조연설자로 등장, DX 부문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 사장, 김철기 디지털가전(DA) 사업부장 부사장도 무대에 올라 각 사업부의 사업 방향을 공유한다.
관련 부대 행사와 전시는 7일까지 이어진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