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수상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및 국가의 미래 가치를 높인 우수 공공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SBA는 시민에게는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와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과 혁신 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써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서울콘' 개최, 뷰티·패션 등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구조 혁신,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글로벌 마케팅·스타트업 투자·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 지원사업으로 서울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김현우 SBA 대표는 “이번 수상은 변화의 최전선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서울 시민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공 가치를 실현해온 결과”라며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브랜드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